
[PEDIEN] 김천농협의 여성 조직인 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총 4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김천농협 조합원 최재춘·김정숙 부부도 동참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수상금 200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30년 넘게 김천시 대항면에서 포도 농사를 지어온 최재춘·김정숙 부부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영농 기술 전수에 힘쓰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쁨을 나누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역시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은 이번 성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전미선·원인순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김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춘·김정숙 부부 또한 “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눔에도 꾸준히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과 뜻깊은 수상금을 선뜻 기부해 주신 최재춘·김정숙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긴급지원, 희망복지공동체 지원, 간병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