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11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의와 함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의결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원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공무원, 그리고 각계 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침해 사안에 대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진행하며, 교육공동체 전반의 건강성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6학년도 상반기 동안 각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던 주요 안건들이 보고되었다. 이를 통해 위원회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유사 사안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법률적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최성민 변호사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최 변호사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심의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역할과 자세, 실제 사례 및 관련 판례 분석, 그리고 효율적인 심의·의결 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 주체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 현장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