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가 지난 9월 11일, 김천대학교에서 ‘제3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대회’를 열고 시니어 세대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조명했다. 이번 대회는 120명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76명의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식전 공연과 본선 경연, 그리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의 관악 5중주 축하 공연은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걷는 ‘시민 참여 워킹’이 새롭게 시도되어 눈길을 끌었다. 서툴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워킹을 선보인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단순히 외모와 워킹 실력만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잊고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용기를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명옥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여원, 안현숙, 장영범 씨 등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 무대는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꿈을 실현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나이를 잊고 용기 있는 도전을 펼친 모든 분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꿈을 향한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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