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여군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2026년 35주차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6.4명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인플루엔자는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만큼, 일상생활 속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무리한 외출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필요하다.
부여군보건소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9월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와 임산부는 9월 28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부여군 자체 지원 대상인 15~64세 군민은 10월 19일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군민 모두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대상자별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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