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미시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적인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대규모 점포, 물류창고,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8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 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사고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파악한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추석 연휴 시작 전까지 완료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이 열린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기·가스 화재 예방, 귀성 전 차량 점검 등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연휴 기간 동안에도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과 재난 발생 징후를 감시하며,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에는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에 나선다.
통합관제센터 역시 5,279대에 달하는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힘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이동이 증가하고 주요 시설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와 다중 운집 지역, 방범 취약 지역에 대한 관제를 강화한다.
이상 징후나 안전사고 발생이 확인될 경우, 즉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여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부터 연휴 기간 24시간 대응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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