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무진장·임실 3쿠션 당구대회 성료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군체육회가 주관하며 진안군당구연맹이 운영한 ‘무진장·임실 3쿠션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13일 상전 다목적구장과 청룡당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진안, 무주, 장수, 임실 4개 군에서 선수와 임원을 포함한 1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연마한 당구 실력을 겨루는 한편, 지역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개인별 핸디의 75%를 적용하는 3쿠션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장수군 소속 양승석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무주군 김정남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안군 김대영 선수와 장수군 서희조 선수는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것을 넘어,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 간 교류와 우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인근 지역 당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의 소비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가져왔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군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체육대회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