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이 주관한 시나브로치유길 야간 프로그램 '감성야행'이 달빛과 별빛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낮에만 즐기던 숲길의 매력을 밤까지 확장해, 참가자들이 고요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갈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달빛과 별빛을 따라 걷는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9월 12일 토요일에 진행된 별빛걷기 프로그램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고원치유정원까지 약 2km 구간에서 펼쳐졌다.
걷기에 앞서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요가를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준비를 마쳤다. 이후 고요한 밤길을 천천히 걸어 고원치유정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편안하게 누워 휴식을 취하며 밤하늘을 감상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고원치유정원에서 마주한 밤하늘이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머리 위로 펼쳐진 은하수와 별자리를 바라보며 진안고원만의 청정한 밤을 온전히 느꼈다.
참가자들은 “평소 보기 힘들었던 별들을 한자리에서 마음껏 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천천히 걷고 음악을 들으며 별을 바라보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진안에 이런 밤 풍경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진안고원의 자연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감성야행은 진안의 자연과 밤하늘이라는 특별한 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진안고원길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자연·치유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진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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