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캄보디아 근로자들과 함께 부춘산 옥녀봉 산행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지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 부춘산 옥녀봉 등반에 나섰다. 지난 9월 13일, 센터 직원, 캄보디아어 상담원, 외국인근로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산행은 캄보디아팀 소모임 회원들의 교류와 건강 증진을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서산의 아름다운 산과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건전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부춘산을 오르는 동안 서로에게 격려를 보내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근무지와 생활 공간에서 주로 만나던 소모임 회원들은 함께 산을 오르며 한층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같은 소모임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더 가까이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산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모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이 소모임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상담, 통역, 교육, 생활 지원 등 다방면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