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성군이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 보성 미식 아카데미’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1일 보성행복마루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주와 종사자 등 총 60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11일까지 보성권역과 벌교권역으로 나뉘어 총 11회에 걸쳐 27시간 동안 진행된다. 핵심은 보성의 풍부한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 개발이다. 교육생들은 직접 메뉴를 기획하고 조리하는 실습 과정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 콘텐츠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단순히 조리법 전수에 그치지 않는다.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발맞춰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법과 최신 소비 경향 분석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경영 마인드 교육과 식품안심업소 제도 이해 등 업소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보성의 맛과 식재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에서 개발된 메뉴와 아이디어가 실제 업소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교육생들이 개발한 신메뉴와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외식업의 혁신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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