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 내장상동 주민 1500여 명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걷기 행사에 대거 참여했다. 지난 12일, 학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송산교까지 약 4.4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026 내장상동민 한마음 걷기 행사’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주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걸었다. 이는 행정 기관과 주민들이 발맞춰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기념식 후 이학수 시장이 징을 울려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학산중학교를 출발해 송산교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구간을 걸으며 서로의 발걸음을 맞췄다.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이웃과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는 지역사회 화합과 봉사에 헌신한 주민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내장상동 체육회 한남희 재무국장과 이미완 통장은 정읍시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박지연 직원은 표창을 받았다. 이춘석 체육회 상임이사는 정읍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규헌 내장상동 체육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체육회가 주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오경이 내장상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주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내장상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