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천시가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9월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과·배·소고기 등 19개 핵심 성수품을 포함한 총 69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치솟을 수 있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시는 물가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불공정 거래 행위도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명절 장보기에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9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이 혜택은 1인당 월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착한가격업소에서 롯데, 삼성, 하나, 농협, 국민, 현대카드 등 주요 카드사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의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카드사별 적용 조건은 각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 이용객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강남시장 등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알뜰한 명절 준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종만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성수품 가격과 불공정 거래를 꼼꼼히 살피겠다”며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잘 활용해 알뜰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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