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추동근린공원 내 멧돼지 포획틀 설치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추동근린공원 내 멧돼지 포획에 나섰다. 시는 공원 내 멧돼지 출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안전한 포획을 위해 포획틀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멧돼지 포획을 시도했으나, 출몰 장소가 민가와 인접하고 공원 이용객이 많은 탓에 총기를 이용한 포획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가평군에 포획틀 지원을 요청했고, 도시정원과의 협조를 통해 공원 내 주요 출몰 지역 2곳에 멧돼지 포획틀을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포획틀 설치는 멧돼지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조치다. 시는 포획틀 설치 현장에는 주의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공원 내 멧돼지 출몰 주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도 함께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포획틀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멧돼지 출몰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멧돼지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