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전 직원 AI 교육을 통한 행정혁신'이라는 목표 아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직자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천시는 비대면 발표 심사를 거쳐 6곳의 우수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모든 공직자가 AI 활용 능력을 기본 역량으로 갖추도록 교육 체계를 전면 개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AI를 경험한다'는 기치 아래, 시는 지난해 총 73회에 걸쳐 2,008시간의 AI 교육을 운영했다. 이 교육에는 연인원 2,669명이 참여했으며, 시 전체 현원 대비 100%를 넘어서는 이수율을 기록했다. 동일 과정을 반복 운영하여 직원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고, 신규 임용 예정자부터 5~8급 리더십 과정까지 직급별·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교육 만족도는 98%에 달했으며 현업 활용도는 93%를 기록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심사위원단은 AI 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심화 과정 운영과 공유 게시판 활성화 등을 통해 교육의 지속성과 확산 가능성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최신 AI 기술 동향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무 노하우를 상시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AI 활용 역량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태혁 부천시 직원복지과장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키워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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