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및 청렴 퍼즐게임'에는 신규 직원과 회계 담당자 등 122명이 참여했다. 이학수 시장은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며 세대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나온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규정을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연결하여 퍼즐 형식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개 팀이 참여한 이 게임은 단순 암기를 넘어 규정의 의미와 적용 방식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신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성과를 발판 삼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정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은 일방적인 지시나 교육만으로는 뿌리내리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춰 자연스럽게 규정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수팀에는 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는 등 팀별 성과에 따른 시상이 함께 이루어져 교육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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