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가 산업단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산단복합문화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제2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공공투자 산단복합문화센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산시는 산업단지 내 부족했던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조성하여 산업단지를 일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산단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3019㎡ 규모로 지난해 10월 준공되었으며,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산단민원센터, 기업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작은도서관, 외국인지원센터 등 행정·기업지원 시설과 다목적구장, 체력단련장, 회의실 등 체육·복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군산 시내에서 약 25km 떨어진 산업단지의 지리적 특성상, 그동안 문화·체육·편의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9조 원 규모 투자유치와 RE100 산업단지 지정 추진 등 대규모 투자와 산업 생태계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는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증가하며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산시는 이러한 산업단지의 변화에 발맞춰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근로자가 일하고 쉬고 머물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단복합문화센터 인근 요죽공원 재정비 사업을 국비 지원으로 추진, 내년에는 전망대와 철쭉동산을 조성해 축제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산업단지에서 근로자와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머무를 수 있는 문화와 생활공간을 만들어 온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산 산업단지가 기업과 근로자, 시민 모두에게 친숙하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활력 넘치는 산업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