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추석 연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보건소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동안 증가하는 가족 모임과 음식 섭취 기회를 고려해 개인위생 및 식품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발생하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날달걀이나 덜 익힌 육류 섭취로 인한 살모네라균감염증, 해산물 섭취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피하기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 등 기본적인 수칙 준수가 강조된다.

이에 홍천군보건소는 군민과 방문객의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하고자 9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홍천중앙시장 오픈스튜디오 앞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부터 운영해 온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유지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심은희 홍천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는 음식 섭취가 늘어나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