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가 2026년에 운행할 개인택시 12대의 신규 면허 발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4일 공고했다. 이는 제5차 택시 총량제에 따른 택시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양산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12대씩 총 36대의 개인택시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2대의 면허가 배정됐다. 현재 양산시에는 총 786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법인택시 253대, 개인택시 533대다. 이번 증차로 총 798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면허 모집에는 택시 운전경력자 18명과 사업용 운전경력자 6명 등 총 24명이 지원했다. 시는 '양산시 개인택시 면허업무 처리규칙'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신청자의 무사고 운전경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근무했던 업체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실제 근무 여부와 운전경력 증빙 자료를 꼼꼼히 확인했다.

그 결과, 택시 운전경력자 10명과 사업용 운전경력자 2명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장기간 무사고 운전을 이어온 베테랑 운수종사자들이다.

양산시는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면허증을 교부하고 운송 개시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개인택시 공급 확대는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장기간 무사고 운전을 통해 헌신해 온 운수종사자들에게 개인택시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택시 공급 계획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인택시 증차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