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마음 한가득, 강진군 ‘추석 명절음식 나눔’ (강진군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둔 강진군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진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힘을 합쳐 홀로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12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소불고기와 산적, 동그랑땡 등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식들을 직접 요리하고 정성껏 포장했다. 이 과정에서 음식 전달뿐만 아니라 대상 가구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도 함께 나눴다.

이날 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의 한 어르신은 “명절이 오면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가져다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한 끼의 음식이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명절 음식 나눔을 비롯해 주거 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진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지역 내 봉사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