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 기배동이 지역 내 65세 이상 고령 가구의 생활 속 주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불편뚝딱 안심수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구 교체, 수도꼭지 수리, 방충망 교체 등 고령 가구가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일상적인 불편 사항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기배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가구로, 기본적인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은 현재 시행 중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내용은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기배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 접수와 상담을 담당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 지원과 기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가 연계된다.
단순한 시설 수리에 그치지 않고, 수리 과정에서 고령 가구의 생활 실태와 안부를 함께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안전망 강화에도 중점을 둔다.
정인호 기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이나 고령 가구에게 간단한 수리조차 신체적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집수리와 더불어 생활의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필요한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수 기배동장은 “작은 주거 불편을 제때 해결하는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그냥드림’ 사업과 함께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배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 가구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는 지역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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