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너와 나, 우리마을 그림그리기’ 행사 성료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오금공원에서 ‘너와 나, 우리마을 그림그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과 가족,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역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동시에,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을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오금마을의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 아래, 자신들이 보고 느끼는 동네의 일상과 풍경을 자유롭게 화폭에 담아냈다.

주최 측은 제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씩 선정되어 총 22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단순한 그림 대회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식전 행사로는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으며, 작품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신비로운 매직버블쇼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전통 떡 만들기 △신나는 페이스페인팅 △전통 민속놀이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되었고, 맛있는 먹거리마당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수상작들을 지역 주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흥진고 사잇길 산책로에 일정 기간 전시할 계획을 밝혔다.

김용철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우리 동네를 표현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자 오금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오금마을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