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처리 행정대집행 시행 (동두천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관내 하천과 계곡에 무단으로 설치되거나 방치된 불법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치로 총 11건의 불법 시설물이 철거됐다.

이번 정비는 하천 환경 훼손을 막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철거 대상에는 폐교량, 건설 폐자재, 각종 적치물 등 소유주 확인이 어려운 시설물들이 포함됐다.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먼저 이행했다. 이후 행정대집행 영장을 소지한 담당 공무원의 지휘 아래 본격적인 철거 작업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철거 대상과 진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현장 안전 관리 및 향후 처리 계획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철거된 물품은 관련 절차에 따라 90일간 보관되며, 소유주 확인 여부 등을 검토한 후 규정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의 공간"이라며 "불법 시설물이나 방치된 물건으로 하천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