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동탄 여울공원에서 ‘제4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농업으로 치유되고 맛으로 하나 되는 도농 상생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화성 지역 농업과 향토음식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 및 지역 상생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올해는 지역 향토음식을 보전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성향토음식문화대전’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시민들은 화성의 고유한 음식 문화를 알아가고 ‘화성의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조희숙 셰프와 정관 스님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향토음식 실시간 요리 시연’도 마련된다. 이들은 화성의 식재료와 향토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며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과정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화성 농업인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농부의 손’ 전시와 ‘사색의 기록벽’도 운영된다. 사진과 글로 소개되는 농업인의 삶과 노동을 통해 시민들은 농업과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고 농업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미 꽃송편 만들기 △곤충 체험 △지능형 농장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 우수 농산물 및 가공제품 판매, 시민 동아리 및 마술 공연 등도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농업인과 도시민이 서로 소통하는 도농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화성의 농업과 농산물, 향토음식에 담긴 가치를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알아가는 자리”라며 “농업인에게는 지역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고 도시민에게는 농업과 농촌을 한층 가깝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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