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 개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 10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는 오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전국 단위 훈련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한 첫걸음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컨설팅 위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훈련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현장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계별 대응체계와 기관별 역할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훈련 방안을 모색했다.

고흥군은 오는 10월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과 팔영체육관, 고흥군 재난안전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진, 다중이용시설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실제와 유사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재난은 예측 불가능한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과 단체가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