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거창전통시장을 찾아 민생물가 안정에 힘을 모았다. 지난 11일,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 거창군 경제복지국장 등 관계자와 시장번영회, 시민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물가안정점검이 실시됐다.
이번 합동 점검은 단순히 물가만을 살피는 데 그치지 않았다. 점검반은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준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 위문을 위한 물품을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직접 구매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상인들과 군민들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거창군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경상남도와 거창군은 추석 성수품 19개 품목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사전 모니터링하여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거창군 경제복지국장은 "군민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물가안정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대책 기간을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성수품 가격 동향 집중 관리와 함께 가격표시제 점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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