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2026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훈련 개최 국가 재난대응체계 이해를 통한 재난현장 민·관협력 대응체계 구축 재난현장 운영사례 및 실무교육으로 지자체·자원봉사센터 협업역량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2026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전북지역 1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지자체 재난 담당 공무원 등 70명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실무 교육의 일환이다. 재난 발생 시 지자체 재난 담당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 영역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과 운영체계를 이해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민관협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난 대응의 공동 주체로서 행정기관과 자원봉사센터가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기관은 재난 대응 전반과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모집·배치·활동 관리 등 민간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국가 및 지역 재난대응체계와 민관협력 구조를 이해하는 '국가 재난대응체계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실제 재난 현장에서 지자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한 사례를 공유하는 '최근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사례' 강의도 이어졌다.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지역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계획 수립' 워크숍이었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재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계획을 직접 수립했다. 이 과정에서 재난 발생부터 자원봉사자 모집, 배치, 활동 관리, 현장 안전 관리, 활동 종료 및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구성과 운영체계, 재난 현장 자원봉사 활동 관리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 효율적인 자원봉사자 배치와 관리 경험을 지역 간에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