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치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고성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9월 10일 청소년센터 “온”모이자홀에서 성대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치매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 운영과 인식 개선 영상 상영으로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다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삶을 엿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어 부산대남병원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이국희 교수가 '치매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교수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개인의 삶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합창과 치매 예방 체조 시연이 이어졌다. 지역 예술인들의 북 공연과 축하 공연은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홍보 부스와 포토존은 군민들이 치매 예방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예방 및 관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 사업 등을 상시 운영하며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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