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제3차 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하반기 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1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3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3분기 협의체 운영비 현황과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특히 하반기 역점 사업으로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 운영과 ‘추석명절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식료품을 나누고 필요한 이웃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식료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복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꾸러미에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영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것이 협의체의 역할”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일 공공위원장 역시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남하면은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