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조명자 의원이 경기국제공항 추진과 관련하여 주민 이해도 제고 및 중단된 연구용역의 조속한 재개를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자리에서 철도항만물류국 및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대상으로 경기국제공항 유치의 필요성과 목적에 대한 도민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3년간 용역이 추진되었음에도 왜 경기국제공항을 유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목적과 근거를 도민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여부에 따라 후속 절차 준비와 차기 계획 재추진 방안 마련 등 구체적인 대응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전략 수립 연구 용역과 관련해서는 화성, 평택, 이천 등 후보지별 찬반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후보지 장단점과 입지 여건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중간보고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투입된 만큼, 용역을 내년도에 재개하여 결과를 마무리하고 후속 용역까지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국제공항과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별개의 사안임을 명확히 설명하여 주민들의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경기평택항만공사 배후단지 분양과 관련하여 기업들의 금융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현재와 같은 경기 침체 상황에서 입주 기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분양받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미분양을 예방하기 위해 대출 가능 비율과 금리 등 구체적인 금융지원 조건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분양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공사채 발행에 따른 이자 부담 등 공사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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