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초, ‘2026 다우리 문화 놀이터’ 운영 (충청남도 제공)



[PEDIEN] 신창초등학교가 지난 9월 8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다우리 문화 놀이터'를 운영하며 교실에서 세계 문화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세계시민센터의 주관으로 마련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권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상호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우리 문화 놀이터는 2~3교시에 걸쳐 각 학급 교실에서 외부 강사가 직접 나라별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 활동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학년 1반은 중국과 러시아, 2반은 베트남과 중국, 3반은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문화를 주제로 수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문화를 비교하며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강사들은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문화 소품과 자료를 활용해 현지 생활 모습과 전통, 문화적 특징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직접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평소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하던 세계 문화를 몸으로 익혔다.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은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전통 의상 체험과 놀이 활동은 학생들이 낯선 문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친구들과 함께 놀이 규칙을 익히고 즐기는 경험은 문화적 배경이 달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상호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