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둔 경상남도가 도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정수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물 사용량 급증에 따른 선제적 대비와 예기치 못한 단수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취·정수장 및 배수지 등 핵심 상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상태다. 구체적으로는 정수처리 공정별 모니터링의 적정성,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 상수도시설 운영·관리 적정성 등이 집중적으로 확인된다.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 가능한 단수나 누수 같은 긴급 상황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공급을 포함한 비상 급수 대책을 이미 마련했다. 또한, 급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동수리장비와 수도계량기 등 필수 기자재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군 비상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특히 1인 가구 어르신이나 사고 다발 급수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에 한 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상수도 시설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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