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1동, ‘함께하는 주민자치’…제5회 주민총회 개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9월 11일 ‘제5회 신곡1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7년 적용될 자치계획을 최종 결정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이번 총회는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주민공론장’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며 주민들이 사업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는 주민이 주도해 사업을 결정하는 신곡1동 주민자치만의 안정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총회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운영 및 사업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7년 자치계획안 발표, 주민공론장 운영 결과 공유 및 최종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공론장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택하고 결정하는 과정은 주민 참여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장미경 주민자치회장은 “회장으로서 주민총회를 직접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주민자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란 동장은 “주민공론장을 통해 마을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시장 역시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