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양군보건소가 지역 내 소상공인 카페와 협력해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민들이 자주 찾는 카페의 컵홀더에 금연 클리닉 등록 QR코드를 삽입,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금연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카페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컵홀더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는 것만으로 영양군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간편하게 등록하고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동참한 카페 업주들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컵홀더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 업주는 "작은 아이디어가 주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영양군보건소장은 "음료를 마시는 평범한 순간이 금연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동선에 맞춘, 더욱 밀착형 금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군보건소 금연클리닉은 1:1 맞춤 상담, 니코틴 보조제 지원,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카페와의 협력을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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