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벽화사업 실시(덕정마을 아름다운 벽화로 활력 더해 (합천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덕정마을의 낡은 담벼락이 아름다운 벽화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지난 10일 '아름다운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마을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사업에는 정성철 지회장을 비롯해 대양면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장단, 새마을지도자, 하늘벽화봉사단, 그리고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쾌적하고 특색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활기찬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자 힘을 모았다.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대양면새마을이 공동 주관했다. 참여자들은 하늘벽화봉사단의 지도 아래 마을 도로변 약 200m 구간의 시멘트 및 블록 벽면에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꽃 풍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려 넣었다.

기존의 회색빛으로 삭막했던 벽면은 알록달록한 색채와 다채로운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마을 분위기를 한층 밝고 화사하게 바꾸는 데 기여했다. 참여자들의 정성이 담긴 벽화는 마을 주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철 회장은 "평범하고 다소 삭막했던 벽면이 주민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의 손길을 통해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 작업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벽화 사업이 덕정마을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