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조 원이 넘는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비 심사를 거친 안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추경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다.
올해 결산 규모는 세입 1조 2571억 1700만원, 세출 1조 351억 1800만원으로, 2219억 9800만원의 잉여금이 발생했다. 여기에 더해 편성된 제3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545억 9550만 1천 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1142억 2017만 9천 원이 증액됐다.
예결특위는 이번 심사를 통해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특히 예산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문제점, 반복되는 이월·불용 및 집행 부진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제3회 추경안의 경우 남은 기간 동안 필요한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된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은 물론 사전 절차 이행 여부, 그리고 무엇보다 연내 집행 가능성까지 꼼꼼히 따져볼 예정이다.
유이수 예결특위 위원장은 “결산은 단순히 예산 집행 결과를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계획대로 사용되었는지 살피고 다음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복되는 이월과 불용, 집행 부진의 원인을 세심하게 살펴 같은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위원장은 “이번 제3회 추경은 연내 집행 기간이 짧은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사전 절차 이행 여부, 실제 집행 가능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한정된 재원이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배분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심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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