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범 운영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관내 외국인 주민 증가 추세에 발맞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 7종의 주요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시범 운영은 군청 민원봉사과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대상으로 9월부터 시작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언어의 장벽 없이 원하는 언어로 안내받으며 필요한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문제로 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이 창녕군 내 외국인 주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