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7년과 2028년, '영암방문의 해'를 앞둔 영암군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암군은 이달 23일까지 '2026년 제2차 위생업소 상생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노후된 음식점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영암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식사 환경을 제공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 산업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년은 영암군 개칭 1270주년, 도선국사 탄생 1200주년이며 2028년은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40주년이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은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영암군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의 주방, 화장실, 객석 등 내부 시설과 외부 도색, 간판 교체 공사 비용이다. 공사 규모가 300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3000만원 미만일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업소는 총 공사비의 5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영암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라는 사업 취지에 맞춰 관광지와 인접한 음식점, 공사 규모가 큰 업소, 1차 사업에서 아쉽게 탈락한 업소, 영암 대표 음식점 100선 및 식품안심업소 참여 업소 등에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다만, 의무 영업 기간 2년 유지 곤란 업소, 영업 신고 면적 외 장소 사용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 업소,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서류 평가와 현장 조사를 거쳐 이달 중 열리는 '영암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사업은 10월과 11월에 걸쳐 추진 및 완료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1차 사업에서는 7개 업소가 선정되어 객석 리모델링, 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홍연주 영암군 관광과장은 “이번 2차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선제적으로 개선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과 관광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암군 먹거리위생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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