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북평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은상’쾌거 (해남군 제공)



[PEDIEN] 해남군 북평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북평면은 15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하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역량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들이 주도하여 이뤄낸 농촌의 변화와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북평면은 치열한 시·군 및 시·도 단위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 이병길 북평면장과 오승호 북평면 운영위원은 북평면이 걸어온 변화의 과정과 주민 중심의 지역 발전 사례를 발표했다. 행정과 주민이 협력하여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활력을 불어넣은 과정은 심사위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 '북평스타즈'는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휴일을 반납하며 꾸준히 연습한 퍼포먼스를 전국 무대에서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이들은 대사와 표정, 동선과 호흡을 하나로 맞춰 북평면의 변화와 공동체 정신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번 수상은 해남군, 해남군농어촌협약지원센터, 그리고 북평면 주민들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다.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해 온 공동체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북평면 주민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이 모여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든든하게 지원하는 행복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한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주민들과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주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활기찬 북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해남군농어촌협약지원센터는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북평면의 주민 주도형 농촌 활성화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 주민 참여와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