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해 온 옛 쌀 가공·저장 시설이 복합 문화·소비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영암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한 구 대동공장 내 ‘농가레스토랑·로컬푸드판매장·신활력커뮤니티센터’가 오는 14일 임시 개점한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선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농가레스토랑과 함께, 지역 농가와 식품업체가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장이 운영된다. 또한, 주민과 생산자, 액션그룹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모여 교육·교류하고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신활력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됐다.
이번 임시 개점은 오는 10월 예정된 정식 개점에 앞서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보완,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단계이다.
영암군은 임시 개점 기간 동안 각 시설별 기능 연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와 판매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동시에 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식 개점 전, 이용 동선과 서비스 체계, 메뉴 및 상품 구성, 결제·판매 시스템 등 실제 운영 과정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즉각 보완해 나간다.
영암군 유통산업과 김문진 과장은 “구 대동공장이 새로운 먹거리와 교류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난다”며 “임시 개점 기간 동안 접수되는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 주민 활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문제점을 철저히 보완하여 10월 정식 개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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