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소통 행보 나서 (순천시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손훈모 순천시장이 지역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손 시장은 지난 10일 웃장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아랫장, 23일에는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서민 경제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웃장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시설 개선, 젊은 고객 유입 방안 등 상인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현안 과제들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시장은 간담회에서 “전통 시장 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대폭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는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발맞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약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웃장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색 공사, 아랫장 곡물동 아케이드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