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는 지난 10일 지역 한돈 사육 농가와 축산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보호하고, 예상치 못한 질병 발생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교육에서는 농장 내 질병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방역 수칙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구제역과 같은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올바른 백신 접종 요령과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보수 및 관리 방법이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행정명령 및 공고 사항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도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의 운영·관리 방법과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 등 농가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 방법과 신청 절차 설명도 이어졌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매일 실천하는 농가의 작은 방역 수칙이 농장과 지역 축산업을 지키는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방역 및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농가와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성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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