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7기’ 수료식 개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헤아림 27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돌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헤아림’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실제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돌봄 지식과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제공하는 가족 지원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치매의 특성을 이해하고,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 기술을 익혔다. 또한, 환자의 돌발 행동이나 문제 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배우며 돌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익혔다.

특히 이번 27기 과정에서는 이론 교육과 더불어 역할극 및 체험 활동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참여자들은 치매 환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공감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실습 중심의 교육은 돌봄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및 대처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교육 과정 동안 참여자들은 각자의 돌봄 경험과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며 서로에게 깊은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돌봄의 부담을 혼자 짊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는 향후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 모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