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평창군 제공)



[PEDIEN] 평창군이 완벽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목표로 2026년 강원권역 화랑훈련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국방부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훈련에는 강원권역 내 군부대와 함께 평창군을 비롯한 행정기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이 총집결한다. 이들은 통합방위 태세 전환 체계와 각종 비상 대비 절차를 실질적으로 검증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평창군은 훈련 기간 동안 본청 지하 상황실에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개설한다. 부군수가 본부장을 맡고 총괄지원, 인력·재정동원, 산업·수송장비동원, 의료구호, 보급·급식, 통신·전산, 홍보지원 등 1실 7개 반, 총 24명 규모의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지원본부는 군사 상황과 연계된 신속한 상황 조치, 주민 신고 및 상황 전파 체계 확립 등 임무 연습을 수행하며 실전적 훈련에 집중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전·평시 연계된 작전 절차를 면밀히 검증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각종 안보 위기 상황을 고려할 때,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 구축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훈련 기간 중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 능력을 갖추기 위한 평창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