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며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 및 협력 증진에 나섰다.
지난 10일 경기도박물관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2026 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연수의 핵심 목표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민주적 운영을 지원하고, 학부모 대표의 학교 참여 역량을 높이며,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데 있었다.
엄교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 대표들을 격려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첫 강의에서는 ‘학교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부모 대표들이 단순한 의견 전달자를 넘어, 학부모와 교사,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율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 공유됐다.
또한, 경기교육의 주요 재정지원사업 현황과 방향을 소개하며 학교 환경 개선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대표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학교 운영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연수 마지막 순서에서는 ‘Phone Off, RAS On’ 캠페인을 중심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와 가정의 실천 방안이 함께 모색됐다. RAS는 독서, 예술, 체육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을 의미한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은 학교와 학부모를 연결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학교자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리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Phone Off, RAS On’ 등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실천될 수 있도록 학부모 대표들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경기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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