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가을 지역축제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집중 점검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오는 9월과 10월 개최 예정인 지역 축제 5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집중 점검에 나선다.

지난 8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7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는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및 제10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2026 부천 청년주간행사, 제53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제18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 제26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등 5개 행사의 안전관리 계획이 논의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지역 축제는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을 반드시 검토받아야 한다. 이날 회의에는 이기익 부천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과, 식품위생과, 건강정책과 등 시 관련 부서와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각 축제의 규모, 장소, 운영 방식 등을 고려해 안전 관리 인력 배치, 시설물 관리, 화재 및 인명 사고 예방 대책,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분야별 관계기관 역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 나온 의견을 각 행사 주관 부서에 전달해 계획을 보완하도록 하고,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안전 대책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안전국장은 “가을철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가 연이어 열리는 만큼 행사 준비 단계부터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