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훈훈한 온기가 감돌았다. 함께자람센터 5호점, 11호점, 14호점 이용 아동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라면 14박스를 마련해 기탁한 것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연말,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저금통 65개를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아이들은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용돈과 성금을 모았다. 그렇게 모은 성금으로 라면을 구매해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함께자람센터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스스로 준비한 라면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온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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