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가 오는 10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서 화려한 색소폰 선율을 선보인다. 이 연합회는 단순한 시민 동아리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문화공동체로 성장하며 이번 축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연합회는 색소폰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시작했다. 꾸준한 연습과 교류를 통해 100명이 함께 연주하는 공동체로 발전했으며, 이제는 지역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격적인 축제 공연은 10월 3일, 반달무대와 안성천무대에서 펼쳐진다. 100명의 단원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색소폰 합주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9월 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6 안성시 100인 색소폰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당시 전문 색소폰팀 '셀위삭스'와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주회는 시민 동아리에서 출발해 지역 공동체로 성장해 온 연합회의 여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유병찬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 대표는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안성을 대표하는 생활문화공동체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바우덕이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합회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함께 음악을 즐길 신규 단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생활문화공동체로서 연합회의 행보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