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덕적면 제4회 주민총회 개최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군 덕적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덕적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날 총회는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덕적사랑예술단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를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총회는 참여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주민자치회가 추진했던 주요 운영 성과가 보고되었다. 이어 2027년도에 주민들이 제안한 의제들이 소개되었으며, 주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특히 현장 투표에서 주민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서포2리 배수관로 설치 공사’가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학 덕적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히 행사를 넘어, 덕적면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살기 좋은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향후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덕적면의 주거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