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읍,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유치 염원 주민회의 개최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들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장호원읍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9일, 렛츠런파크 서울 장호원읍 유치를 염원하는 주민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민 장호원읍 이장단협의회장, 송영환 장호원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 5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이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장호원읍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장호원읍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렛츠런파크 서울 유치 시 예상되는 지역 파급 효과와 이천시의 전반적인 유치 노력, 그리고 장호원읍이 가진 유치 경쟁력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장호원읍은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접경 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인접 충북 지역과 상생하는 광역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또한, 장호원의 지명에 담긴 역사적 의미인 ‘원’을 통해 말과 교통의 역사적 연계성을 부각하고, 장호원 복숭아 축제 등 지역 관광 자원과 농특산물을 경마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렛츠런파크 서울의 장호원읍 유치에 대해 적극 찬성하며,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유치 건의서에 서명했다.

장호원읍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확대는 물론, 장호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장호원 유치의 당위성과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작성된 유치 건의서는 조속한 시일 내 추진위원회를 통해 이천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