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교류하는 '제3회 포천생활문화대전'과 경기문화재단 협력 공연 '포천 문화동행 가을 바람'이 오는 9월 13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낮에는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발견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해 질 녘에는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외 공연으로 채워진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포천생활문화대전은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온 시민 동호회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민들은 직접 창작하고 발표하며 이웃과 관계를 맺고, 흩어져 있던 생활문화 공동체는 새로운 참여자를 만나 지역 문화의 기반을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광장 무대에서는 지역 생활문화예술인들이 난타, 밴드,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 시 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한탄강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광장을 장식하며, 에코 볼펜, 브로치, 키캡 자개 액세서리 만들기, 그림동화책 캐릭터 및 나무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포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포천38 푸드메이커스 시식회'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직접 소장할 기회인 '현장 작품 경매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저녁에는 포천 예술인과 경기도 예술인이 협력하는 '포천 문화동행 가을 바람' 공연이 이어진다. 브라질 리듬을 선보이는 '포천텔러 바투카타'와 낭독극 '평화이발관'이 무대에 오르며, 재즈 4중주단 '헤어메이트 위드 유사랑', 포크 뮤지션 '여행스케치', 가수 '최성수'의 라이브 무대가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만든 문화와 포천의 이야기가 한 광장에서 만나는 자리"라며 "전시, 체험, 공연을 즐기며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엔에이치농협은행 포천시지부, 한맥홈푸드, 이에스피, 포천시농협운영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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