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고세영 선수, ‘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단식 준우승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청 배드민민턴팀의 고세영 선수가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경남 합천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이천시청 배드민턴팀 창단 이래 전국 단위 대회에서 거둔 첫 결승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세영은 준결승에서 밀양시청의 이윤규 선수를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흔들림 없는 집중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결승전에서는 고양시청의 베테랑 이동근 선수와 격돌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0대 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전국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겨루는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 준우승은 이천시청 배드민턴팀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22년 1월 창단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은 전문 선수 육성과 각종 대회 출전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왔다.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전종배 이천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은 “고세영 선수의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육성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배드민턴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며 종목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이천시 배드민턴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